에세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작은서재[Essay]-1 "생각의 출발점이 다르다." [Essay]-1 "생각의 출발점이 다르다." 내담자의 그림은 창의적인 생각의 씨앗이라고 할수 있다. 그렇다면 미술치료사는 생각의 씨앗을 이해하고 있을까? 치료라는 영역을 공부하며 차례차례 많은 정보를 스폰지처럼 받아들이고 있을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오류가 생길수도 있다. 차례차례 정보만 받아들일뿐 그 받아들인 정보를 의미있는 가치로 만들어 내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미술치료는 단순히 차례차례 공부하는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또한 미술치료는 단순히 티비편성표 같은 프로그램이 아니다. 우리는 가끔 프로그램의 함정에 빠진다. 치료사가 미술작업에서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의도를 가지면 그러한 생각들의 목표를 가질 것이며 그 목표를 갖고 의도의 방향에 맞혀 내담자 혹은 그림표현을 들여다 보려 할것이다. 예를들어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