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웬펠드의 창의성

모든 어린이는 그 나름대로의 잠재력이 내면에 간직되어있다. 어떤 어린이도 비 창의적이지 않다, 마찬가지로 태어나면서 부터 창의적인 어린이도 없다, 교사는 어린이들이 복종과 불안정이란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창의적인 과정과 관련이 있는 여덟가지 요소는 서로 관련을 맺으면서 창의적인 사고를 자극한다.
1.감수성-눈은 무엇을 볼 뿐만 아니라 관찰하기 위해서 귀는 소리를 들을 뿐만 아니라 의미를 들을 수 있기 위해서 손은 만질 뿐만 아니라 촉감을 통한 느낌을 가지게 한다, 주어진 재료와 상황에 대해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고도의 인식을 감수성이라 한다.
2. 유창성-짧은 시간 안에 많은 양의 아이디어를 떠 올릴 수 있고 신속하고 자유롭게 사고하는 능력.
3.융통성-새로운 상황에 빠르게 적응하거나 사고를 빠르게 전환 시키는 능력을 말한다. 우연한 계기는 창의적 사고에 새로운 방향과 도전을 제공한다.
4.독창성-이 능력은 전혀 새롭게 또는 색다르게 반응하는 사고 능력으로서 평범하고 일반적인 것에 대한 반대 개념.
5.재 정의하고 재 구성하는 능력-아이디어를 재 정리하고 대상의 용도와 기능을 변화시키며 새로운 과정으로 대상을 보는 능력.
6추상하는 능력-어떤 문제에 내재한 다양한 요소를 분석하거나 특정한 관계를 찾아내는 능력.
7.종합하는 능력-각부분을 의미있는 방법으로 종합하는 능력.
8.조직하는 능력-의미있는 방법으로 서로를 결합시키는 능력.

*이러한 특성을 단순히 길러주는 방법으로는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인간을 육성할 수는 없다. 이러한 특성들은 미술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할 때 고려해야할 요소들이다,


미술교육은 일반교육의 한 부분이지만 자립적인 교육의 기능을 갖는다, 일반 학문적 꾜과는 지적 전달에 요체가 있지만 미술교육은 직관에 그 요체가 있다,
일반교과는 주지주의적 기능이 있지만 미술은 지식이나 기능보다 미적 경험 시각적 경험을 중심으로 한다.

세계를 새롭게 보고 환경을 새롭게 보는 것은 새롭게 사는 방식이다. 이러한 능력은 창조적이고 능동적인 능력이다,
*주변 세계를 새롭게 보고 느끼고 상상하는 방식의 변화는 시지각 경험이 주도한다.

수렴적 사고와 확산적 사고
수렴적 사고는 사고의 결과가 하나의 정확한 해답이 되는 것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다.
확산적 사고는 하나의 정확한 해답은 존재하지 않으며 다양한 문제에 다양한 해결 가능성과 여기서 파생되는 수많은 해결 방법이 모두 바람직한 것들이다.
*확산적 사고의 가치는 이 사고의 방범이 학생들로 하여금 다양한 관점으로 내용을 탐구할 수 있게 하고 질문에 답할 때 상상력을 활용하도록 하는데 있다.

*미술을 통한 사고의 확장
어린이가 그림을 그리는데 열중하는 동안 창조과정의 질과 강렬함을 경험한 다, 감각적 경험이 부족하다면 동기부여를 할 필요가 있고 마음이 닫혀있어 판에 박힌 행동을 한다면 사고의 폭을 넓혀줄 필요가 있다.
하나의 동작은 보다 의미있는 다른 동작으로 연결이 되어 더욱 큰 의미를 갖게 된다.
*미술을 통한 자아동일화의 중요성
우리가 두려워 하는 것, 이해하지 못하는 것 낯설게 여기는 것들과 동일화 할 수 있는 능력은 이념과 인종 그리고 문화 전통이 서로 다른 사람들을 결합 시켜 평화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가장 근본적이고 필 수적인 것이다.